세계적 테너 바르가스, 서울대 교수 임용

'세계적 테너' 바르가스, 서울대 교수 임용

입력2025.03.03 00:01 수정2025.03.03 00:06 지면A21

1학기부터 성악과 학생 교육

멕시코 출신 세계적 테너인 라몬 바르가스(사진)가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정교수로 임용됐다. 2일 서울대에 따르면 특별채용된 바르가스는 이번 1학기부터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에서 성악을 시작한 바르가스는 1986년 이탈리아 카루소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99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대신해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 출연한 뒤 세계적 테너 반열에 올랐다

관련 뉴스

1

"더 강해진 상장폐지 기준…주주와의 스킨십 늘려야"

“기업이 어려울수록 주주와의 스킨십을 늘려야 합니다. IR(기업설명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채남기 법무법인 지평 고문(사진)은 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
2

교황청 "교황, 안정 되찾아…회복중"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증세로 위기를 겪은 뒤 안정을 되찾았다고 교황청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교황청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교황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며, 전날 오후 발생한 ...
3

손용근 대한중재인협회장 연임

14대 대한중재인협회장으로 손용근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사법연수원 7기)가 연임됐다. 28일 대한중재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손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 1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