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첨단소재,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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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대진첨단소재는 공모가(9000원) 대비 9810원(109%) 오른 1만8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진첨단소재는 1만783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1만93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대진첨단소재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5400~3만6000원이다.
대진첨단소재는 2차전지 공정 중 이송·포장에 사용되는 복합플라스틱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대진첨단소재 측은 독자 개발한 탄소나노튜브(CNT)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전기 발생 가능성을 줄인 소재를 개발해 배터리 이송 도구·필름과 코팅액 등으로 상품화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