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 위해 수류탄 안고 산화한 장교 기려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육군 제1회 '김범수상' 시상식

고(故) 김범수 대위(학군 40기·동국대)는 2004년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관 임무를 수행하다가 훈련병이 안전핀을 제거한 수류탄을 투척하지 못하고 떨어뜨리자 자신의 몸으로 감싸안아 폭발을 막았다. 이로써 주변에 있던 269명의 전우를 구하고 산화했으며, 그의 희생은 살신성인의 표상으로 남았다.
ADVERTISEMENT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