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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탄소중립 보고회 열어 '2030년 온실가스 42.9% 감축 목표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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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시와 탄소중립 협약 체결 주요 기업 참석
    경기 평택시가 ‘평택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동우화인켐(주), 삼성전자(주), HL만도, LG전자(주) 등 2021년에 평택시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한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173만 3912톤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저탄소 농업 △폐기물 원천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 △흡수원 확대 등 5대 추진 전략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각 기관과 기업에서는 자신들의 특성에 맞춘 사업 추진 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를 바탕으로 앞으로 탄소중립 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2030년까지의 목표를 반드시 실현할 계획이다.
    평택=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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