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그라운드, 서초 신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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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새로운 사옥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면적 1599㎡(484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성되어 있다. 마인즈그라운드의 사무실은 3층부터 5층에 위치하고 있다. 1층은 직원용 오픈 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픈 라운지는 임직원의 자율 오피스 공간이자 방문객을 위한 개방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MICE 지원 업무에 큰 성과를 달성한 김동훈 경영지원본부장이 상무(경영지원부문)로 승진하며 새로운 경영진에 합류했으며 기획협력본부와 상생협력본부를 신설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신사옥은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과 협업이 시작되는 곳"이라며 "‘연결’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