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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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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4%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LG전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LG전자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긍정적 투자심리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3.48%) 오른 8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4%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KB증권은 이날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4조1000억원으로 2021년(4조원)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가전(H&A)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 늘어난 2조6000억원으로 2020년(2조4000억원) 이후 5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동원 연구원은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중심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매출 증가에 따른 공조(HVAC) 부문의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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