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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머티 연매출 7% 쑥…"올 반도체 수요 더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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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식각 장비의 실리콘 부품을 제조하는 하나머티리얼즈의 실적이 개선됐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하나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매출 2516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고부가가치인 소모성 실리콘 부품의 판매량이 늘어난 게 호실적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산업에서 실리콘 소재는 가장 기초적이면서 고기능성인 소재이자 고부가가치 제품”이라며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와 기술 전환, 3차원(3D) 적층화 등으로 부품 공급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반도체 수요가 더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고객사들이 설비에 투자하는 등 올해 가동률 증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 회사의 올해 매출은 6%, 영업이익은 8% 이상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는 역대 최고인 1130억달러(약 163조5900억원)였다. 올해는 1210억달러(약 175조1470억원), 내년엔 1390억달러(약 201조2020억원)로 전망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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