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알파벳, '사이버보안' 위즈 인수 재시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3조원 규모…성사 땐 역대최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지난해 결렬된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 인수를 위한 재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성사되면 구글의 역대 최대 규모 인수가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위즈를 300억달러(약 43조35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협상 중이며, 막판 변수가 없다면 곧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위즈의 지난해 말 기준 기업가치의 약 두 배이며, 지난해 인수 추진 당시 제시한 230억달러보다 30.4% 높은 금액이다.

    위즈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의 보안 위험을 찾아내 제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구글뿐만 아니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구글은 위즈의 보안 기술이 아마존과 MS에 뒤처진 클라우드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은 작년에 위즈 인수합병을 추진했지만, 반독점 문제와 투자자들의 우려로 결렬됐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개천용' 키우는 하버드…소득 20만달러 이하 가구 대상

      미국 명문 하버드대가 오는 가을 학기부터 연 소득 20만달러(약 2억9000만원) 이하 가정의 학생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더 많은 ...

    2. 2

      이스라엘, 대규모 가자 공습…휴전 깨지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휴전 합의를 파기했다며 반발했다. 가자지구 휴전이 무산되고 양측 간 교전이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스라엘 총리...

    3. 3

      美, 한국 콕 집어 '비관세 장벽' 폐지 압박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유럽 중국과 함께 한국을 언급하며 “(미국은 이들에 대해) 무역적자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적자가 발생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