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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서 압도적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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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서 압도적 존재감
    메조소프라노 김순희가 최근 막을 내린 창작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나타내 뮤지컬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죽음을 맞는 악역 '카네' 역할을 맡았다.

    공연기획사 글로벌엔터피아는 지난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신작 선정작인 ‘칼레아 부탈소로’ 총 4회 공연에 2400여 명의 관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탄생한 수상 도시 부탈소로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이 펼치는 신화적 요소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김순희는 "주인공 카네는 단순한 악역이 아닌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을 품고 갈등하는 인물"이라며 "전통 판소리와 클래식 오페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페라 연출가 김재청은 "김순희는 악역이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복합적인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며 평가했다.

    김순희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죽음의 도시', '마술피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트라비아타' 등 대작 오페라 작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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