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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주 장관 "중기부, 공예 작가 브랜드 사업화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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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리바트-소상공인 상생협력 간담회
    "문화부와 협의해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오영주 장관 "중기부, 공예 작가 브랜드 사업화 도울 것"
    "공예 작가분들의 브랜드를 키워 사업화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서울 압구정 현대리바트 서울사무소에서 소상공인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강한 소상공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작가분들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는 현대리바트의 리바트몰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세라믹, 나전칠기, 율세라믹스튜디오, 호작담, 정근날, 소목소복 등 리바트몰에 입점한 소상공인 브랜드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외 진출, 판로 확대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그러자 오영주 장관은 "요즘 수출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이 늘고 있어서 강한 소상공인 트랙 안에 글로벌 지원책을 따로 편성해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시키는 등 다양한 정책이 있다"며 "또 인천공항의 중소기업 전용 면세점, 해외에서 하는 한상대회 때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는 방안 등 여러 가지 수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철 현대리바트 대표도 소상공인들에 조언했다. 윤 대표는 "젊은 나이에 기업에 취직하기보단 한 분야를 개척해나가겠다는 의지가 결국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가구 산업에 엄청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결국 사업화하려면 평범한 나무 도마보다는 독창적인 새집이나 길고양이 집 같은 걸 만드는 공방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좀 어렵지만 비슷한 디자인이나 동물 집 시리즈처럼 모듈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어 나가다보면 나만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테마를 갖고 창의성을 발현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장관은 이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소비재가 갖는 파워가 굉장히 크고 K컬처와 연관이 돼있기 때문에 작가분들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방의 판로 개척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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