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대통령실 "경호 강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대통령경호처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경호를 강화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최 권한대행에 대한 경호 등급을 올려 경호 수준을 강화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최 권한대행의 신변 보호를 위해 경호 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몸조심' 발언 여파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데 대해 "대통령도 헌정질서를 파괴할 경우에는 현직이어도 처벌하게 돼 있다. 국민 누구든 현행범으로 최 권한대행을 체포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몸조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테러 선동'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정치를 너무 천박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온 발언인지 아니면 IS(이슬람국가) 같은 테러리스트의 말인지 잠시 착각했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민주당, '이재명 목 긁힌 뒤 누워' 안철수 경찰에 고발키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을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표현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 2

      이철우 "이재명은 '아버지'라면서 尹 '각하'엔 예민 반응"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閣下)라고 부르자고 주장했다가 비판받았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나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 지사는 19일 페이스북에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각하(...

    3. 3

      "인내심에도 한계"…민주당, 최상목 탄핵 카드 만지작?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한 압박의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면서 다시 '탄핵' 카드를 꺼낼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19일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