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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십리벚꽃길·황매산 철쭉제…마음은 벌써 경남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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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경남, 나야~봄~' 캠페인
    경남 합천군 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황매산의 철쭉 군락지 모습. /경상남도 제공
    경남 합천군 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황매산의 철쭉 군락지 모습.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2025년 관광객 4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우선 봄 여행 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녕 경남, 나야~봄~’이라는 주제로 경남 봄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들어 3회에 걸쳐 대구 동성로에서 현장 홍보 캠페인을 벌였고 특별할인과 봄꽃여행 등 가장 먼저 만나는 경남의 봄을 알린다.

    캠페인에는 진주, 김해, 고성, 남해, 거창, 합천 등 6개 시·군이 참여해 시·군의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수도권 관광객에게 경남 봄꽃 축제와 봄테마 여행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의 봄은 화사한 꽃과 다채로운 축제로 가득하다.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4월 초 열릴 예정이다. 경화역, 여좌천, 중원로터리 등에서 펼쳐지는 벚꽃 터널은 환상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야간 경관 조명도 강화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경남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다. 하늘을 뒤덮는 벚꽃 터널을 따라 산책하며 한적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하동 벚꽃 축제 기간에는 전통 공연, 벚꽃 마라톤, 플리마켓 등이 열려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남해 다랭이마을 유채꽃 축제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계단식 논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는 다랭이마을에서 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지역 특산물 체험과 전통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장관을 이루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경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 축제 중 하나다. 유채꽃 사이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봄날을 보낼 수 있으며, 지역 특산물 장터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내 3대 철쭉 군락지로 꼽히는 황매산에서는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철쭉제가 열린다. 분홍빛으로 물든 황매산 능선은 봄철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며, 등산과 함께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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