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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흐드러지는 진해 군항제…앞바다에 초대형 크루즈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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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상 공연·전시회·야경 감상까지
    내달 4~6일 군악의장페스티벌
    지난해 진해 군항제 기간에 만개한 벚꽃 모습. /창원시 제공
    지난해 진해 군항제 기간에 만개한 벚꽃 모습. /창원시 제공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올해 진해 군항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이벤트로 대형 크루즈선이 진해 앞바다에 정박하며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행사들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벚꽃이 만개한 진해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퍼레이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군항제는 원래 해군과 관련된 행사로 시작됐으나 지금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 앞바다에 크루즈선이 정박하며 선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루즈선 내부에서 문화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선상에서 진해 벚꽃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크루즈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해상에서 군항제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크루즈 이용객에게는 특별한 기념품과 함께 진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선은 진해군항제 기간 중인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해항 제2 부두에서 출발해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를 운항할 계획이다. 2만2000t급 팬스타드림호로 총 115개의 객실을 비롯해 편의점, 사우나, 마사지룸,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선상 뷔페 및 화려한 불꽃쇼, 다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상에서의 이색적인 하룻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해군항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군악의장페스티벌’은 4월 4일 저녁 개막해 6일까지 총 5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무대 규모가 커지고, 참가 군부대도 늘어나 관람객이 더 풍성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볼거리로는 조선 수군의 행차를 재현한 ‘이충무공 승전행차’(4일)와 각 군악의장대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호국퍼레이드’(5~6일)가 준비돼 있다.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도 체류형으로 열린다.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은 3월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유명 뮤지션들이 7시간 동안 공연하는 체류형 문화 콘텐츠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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