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떨어지면 더 산다"…투자고수, 조선주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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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중공업 주가는 상승세를 탔다. 올들어 삼성중공업 주가는 30%가까이 올랐다. 미국이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설비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부터 3개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시설 3개를 건조할 예정"이라며 "올해 상선 인도량은 전년대비 7척 줄어들겠지만 이 부문의 역성장을 방어할 수 있을만큼 LNG에 대한 미국의 의지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중공업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선박용 디젤엔진을 만드는 한화엔진이 순매수 2위에 올랐다. 한화엔진 역시 이 날 오전장에서 6%넘게 하락하고 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LNG선 발주 증가로 선가가 상승하면, 엔진 가격도 당연히 상승할 수 밖에 없다"며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에 올라타서 증설이 있을 때 까지 매수하고 이후 보유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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