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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조정성립률"…중노위 자신감은 '준상근조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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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중앙노동위원회 김태기 위원장은 20일 '준상근조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난해에 이룬 조정업무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금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준상근조정위원들은 조정위원 중에서도 노동관계 경험이 풍부하고 업종에 특화된 전문가 조사관들과 팀워크를 이뤄 상시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노사와 신뢰를 축적하고 교섭 막바지에는 현장에서 밤을 새워가면서까지 조정하는 등 열의를 가진 위원들이다. 준상근조정위원들의 현장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병원·버스·철도 등 중요한 사업장의 노동분쟁을 예방하고 파업을 조기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게 중노위의 설명이다.

    이와 같은 준상근조정위원들의 활동으로 인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성립률은 14일 기준으로 70.0%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치로 준상근조정위원들이 위촉된 2022년 동기(37.5%) 대비 2배 가까이 대폭 상승한 수치다.

    올해도 중앙노동위원회와 13개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총 114명의 준상근조정위원들이 상시적인 조정 서비스가 필요한 172개 중점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동위원회에서는 중점지원사업장별로 준상근조정위원과 조사관으로 구성된 전담 활동팀을 구성하여 조정과정 전반에 걸쳐 각 단계별로 지원한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노동분쟁이 복잡․다양해지는상황에서 사전·사후조정 등 한국형 ADR(대안적 분쟁해결)의 활용과 이를 실행하는 준상근조정위원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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