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테슬라 230달러 든든하네"...투자고수 자금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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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전날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양자컴퓨팅 기업인 아이온큐, 중국 이커머스 기업인 알리바바 등도 순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테슬라에 대한 월가 투자전문가들의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JP모건은 지난주 테슬라 목표주가를 120달러로 하향했다. 테슬라 현재 주가 수준인 235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미즈호 증권은 테슬라 목표주가를 515다달러에서 430달러로 낮췄다. 유럽 등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반면 켄터 피츠제럴드는 테슬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425달러를 유지했다. 안드레스 셰퍼드 연구원은 "테슬라를 포기한 투자자들이 큰 그림을 놓치고 있다"며 "일론 머스크의 정치활동과 글로벌 경쟁 심화 우려로 주가가 떨어진 시점을 매수기회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보택시, 중국과 유럽에서의 완전자율주행(FSD) 등 테슬라의 잠재력은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순매수 2위는 나스닥 지수 하락 때 수익을 내는 'SQQQ'가 이름을 올렸다. 양자컴퓨팅 업체인 아이온큐, 중국 이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도 순매수 상위로 집계됐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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