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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 국가대표, 中서 '열공 모드'…삼성·LG 수장 향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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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LG 수장, AWE 전시장 찾아
    중국 가전 트렌드 등 곳곳 살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9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9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삼성전자·LG전자 수장이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에 참석해 트렌드 파악을 위한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은 지난 20일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5' 현장을 찾아 자사 전시공간을 포함한 전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한 부회장은 앞선 19일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생활가전 등을 언급한 뒤 "주요 제품이 압도적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주가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주주들에게 연신 사과했다.

    주총에서 고개를 숙인 지 하루 만에 중국 가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최대 전시회를 찾으면서 열공 모드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도 전시회를 찾았다. 조 CEO가 AWE 전시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CEO는 전시장을 둘러본 뒤 현지 사업장 등을 찾아 공급망 관련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기자간담회 당시 "그동안 중국의 위협에 대해 인식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실제 대응을 위한 실행단계로 옮겨야 할 때가 왔다"고 했다.

    AWE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는 중국 TCL·하이센스 등 약 1000곳의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가전 박람회다. 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글로벌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불린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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