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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기만해 온 실체 밝혀야" 권성동, 이재명 망언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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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 소책자
    원내대표실 명의로 발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망언을 모은 '이재명 망언집-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 온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로 원내대표가 된 지 100일이 됐지만 이재명 대표가 쌓아온 표리부동한 언행과 정치행태를 뒤쫓기는 역부족"이라며 "그의 발언 하나하나를 정확히 기록하고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 온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이재명 망언집 초판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 대표는 이 대표 망언집 초판을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올려 공유했다.

    권 대표는 망언집을 통해 "과거는 미래는 비추는 거울"이라며 "정치인의 언행을 살펴보는 것은 그가 만들고자 하는 국가의 방향을 예측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최근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기업의 중요성을 말하기 시작했다"라며 "정치인의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이는 국민을 속이는 도구에 불과하다"고도 덧붙였다.

    망언집은 총 10장으로 이뤄져 있다. △경제 △복지 △노동 △법치 △외교 △안보 △막말 △정당 △재난 △검열 등이다.

    해당 망언집에는 "이게 180석 얘기 자주하지 않습니까? 정말로 필요한 민생에 관한 것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건 과감하게 날치기 해줘야 합니다", "(검사 사칭 전과에 대해)주인의 일을 대신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다 찢긴 상처다. 머슴이 일 잘하면 되지, 우아한 머슴 뽑으세요?", "왜 중국을 집적거려요. 그냥 쎼셰. 대만에도 쎼셰. 이러면 되지.",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속 어딘가쯤에서 꽃게밥이 아마 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등 이재명 대표가 이전까지 해 온 발언들이 실려있다.

    권 대표는 "당원동지는 물론 이재명만큼은 안된다 생각하는 모든 분이 그의 무책임한 언행에 보다 단호히 맞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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