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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꽃길' 중구 '감성가로'…서울 거리 봄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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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화단의 모습. /사진=송파구
    지난해 4월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화단의 모습. /사진=송파구
    서울 자치구가 봄맞이 거리 새 단장에 나섰다.

    송파구는 오는 11월까지 주요 도로변에 다양한 꽃을 심는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을 펼친다. 올봄 수선화, 데이지, 꽃양귀비, 금작화, 루피너스 등 각양각색 봄꽃이 송파대로와 올림픽로 등에서 화사하게 피어난다. 이달 중순부터는 종합운동장역~몽촌토성역 구간, 잠실역사거리 및 가락시장역사거리 교통섬 등에 2000㎡ 규모 꽃밭을 꾸민다. 다음달에는 오금로, 백제고분로 등 8개 도로에 걸이형 화분 700여 개를 설치한다. 지난해 ‘송파대로 명품거리 사업’의 하나로 개장한 잠실 호수교 전망쉼터에는 대형 화분을 놓는다.
    지난해 4월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가로등 걸이화분의 모습. /사진=송파구
    지난해 4월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가로등 걸이화분의 모습. /사진=송파구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성내천 청룡교 일대에 약 3300㎡ 규모 유채꽃밭도 새롭게 마련했다”며 “거리 곳곳을 시민의 봄나들이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1인 혹은 1개 팀당 1개소의 ‘감성 가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공모전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성 가로는 가로변 등 흔히 볼 수 있는 보행 공간을 이색 테마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서울시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 인근 화단에 알록달록한 봄꽃이 피어 있다. /사진=송파구
    지난해 4월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 인근 화단에 알록달록한 봄꽃이 피어 있다. /사진=송파구
    공모 유형은 자연 연계형, 명소 연계형, 생활 밀착형, 상권 연계형 등 네 가지다. 주민이 많이 다니는 50m 이상의 거리면 어디든 사업 대상이 될 수 있다. 최종 선정 시 한 곳당 7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모 아이디어를 제시한 시민은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오유림/권용훈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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