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매기기 전 미국이 다 쓸어간다"…런던 구리 1만달러 돌파[원자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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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ME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한때 1만13달러를 기록한 뒤 소폭 하락해 993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전거래일보다 0.51% 내렸고 올해 들어서는 12.88% 올랐다. 런던에서 구리 가격이 1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5개월만이다.
구리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비해 트레이더들이 미국에 구리를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원자재 트레이더들은 수주 내에 미국에 10만~15만t 규모의 구리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역대 최대 월간 구리 수입량은 2022년 1월 당시의 13만6951t이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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