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안경 써도 '멋짐' 폭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준혁이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LINDBERG)와 함께한 ‘코스모폴리탄’ 4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준혁의 시크하고 지적인 매력을 한껏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이준혁은 다양한 아이웨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어 현재 촬영 중인 차기작 ‘레이디 두아’에 대해 “지금껏 안 해본 장르라 흥미로웠죠. 전 필모그래피를 다양하게 채워 넣자는 주의기도 해서 더 끌렸던 것 같아요. 저는 일종의 사기극을 추적하는 형사로 나올 예정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작품 현장에서 어떤 배우인지 묻는 질문에는 “저는 너무 많이 열려 있어요. 상대 배우와 부딪히며 대본 이상의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정말 좋아하고요, 때로는 100% 피사체로서 작품에 제공될 때도 있고요. 저는 능동적이고 싶지만 늘 그럴 수는 없는 직업이죠"라며 "(‘레이디 두아’는) 정말 텍스트에 충실하게 연기하고 있어요. 감독님도 촬영 들어가기 전에 그걸 원하셨고요. 이렇게 대본에 충실하게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는 것도 정말 좋아요. 실패할 확률도 낮죠”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이어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이 스태프들과 10년 뒤에도 이렇게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어요. 혼자 앞서가는 것보다는 옆에 있는 사람을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성공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더 나이 들어서는 함께 실버타운도 가고요(웃음). 그게 진짜 행복 아닐까요?”라며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린드버그와 함께 이준혁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한껏 묻어나는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 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혁은 오는 5월부터 2025 LEE JUN HYUK ‘LET ME IN’(2025 이준혁 ‘렛 미 인’)이라는 타이틀로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서울까지 5개 도시 투어를 확정, 국내외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