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입 벌린 火魔…영남 삼켰다 입력2025.03.24 01:11 수정2025.03.24 01:11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3일 저녁 경북 의성군 사곡저수지 뒤편 야산의 능선을 따라 산불이 번지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군을 시작으로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졌다. 대기가 건조한 데다 강풍이 불면서 이날 오후까지 진화율은 60~70%에 그쳤다.뉴스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포토] 화마와의 사투 지난 21일 산림청 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 발생 사흘째인 23일 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은 65%로,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 2 여의도 23배 면적 잿더미로…"드라이어 속처럼 뜨거워 진화 난항" “칠십 평생에 이런 산불은 처음입니다. 빨리 피하라는 말에 패물도 못 챙겨왔는데….”경북 의성군 안평면 신월리에 거주하는 김광자 씨(74)는 23일 “전날 오후 대피소로 ... 3 [포토] 火魔 잡아라…산불 진화 헬기 총동원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 지난 22일 소방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산청을 포함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4개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헬기 31대, ...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