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5200억 송도 바이오 플랜트…본계약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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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홍 삼성E&A 대표(사진·오른쪽),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상일동 삼성E&A 본사에서 계약서에 서명했다. 지난 2023년 11월 공사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받은 뒤, 1년 4개월만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플랜트는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제약용 원부자재를 생산하고 연구하는 시설이다.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할 때 쓰이는 ‘일회용 백’, 제약용 멤브레인(역삼투막) 필터, 세포 배양 배지를 생산한다. 비상임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완공은 2027년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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