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효성, 신임 대표에 황윤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효성, 신임 대표에 황윤언
    효성그룹 지주사인 ㈜효성이 이사회를 열어 황윤언 전략본부장(65·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부사장)로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황 대표는 조현준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아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황 대표는 경남 마산고,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동양나이론(현 효성티앤씨) 중앙기술소에 입사했다. 40년간 섬유 사업과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효성 측은 “황 대표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4500만弗에 산 공장이 '신의 한수'…효성 "美서 GE·지멘스 넘겠다"

      지난달 19일 찾은 미국 테네시 멤피스 거리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피스 빌딩도, 공장도 불이 꺼져 있긴 마찬가지였다. ‘스노 스톰’(눈 폭풍) 예고로 이날 도시 전체에 휴교·...

    2. 2

      효성중공업 "2년내 美 변압기 시장 1위 오를 것"

      효성중공업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공장 생산량을 두 배 늘려 현지 1위 변압기 업체로 올라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국 전력기기 호황이 10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보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다. 3일 업계...

    3. 3

      위기의 유통·2차전지…대기업 회사채도 안팔린다

      ▶마켓인사이트 2월 21일 오후 1시 40분 석유화학, 유통, 2차전지, 건설 업종 기업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잇달아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실적 악화로 신용등급 전망이 줄줄이 하향되면서 투자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