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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미국에 58억달러 투자해 車강판 특화 제철소 건설"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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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제철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미국 남동부 루이지애나주에 58억달러를 투자해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지난 24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내년 3분기부터 2029년 1분기까지 지어질 미국 제철소에는 직접환원철 저탄소 원료 설비, 전기로, 열연 및 냉연 압연설비 등이 구축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열연과 냉연을 합쳐 270만톤이다.

    현대제철은 “회사와 현대차그룹 등이 공동 투자하는 건”이라며 “투자금액 58억달러의 자본구조는 자기자본 50%와 외부차입 50%로 검토 중이고, 현대차그룹 및 기타 투자자와의 지분출자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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