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순삭' 이유 있었네…'월세 97만원' 가장 비싼 동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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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평균 월세 67만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보증금 1000만원으로 환산한 기준으로 평균 월세는 67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535만원으로 집계됐다. 1월보다 평균 월세는 1만원(1.4%), 평균 전세 보증금은 120만원(0.6%) 하락한 금액이다.
자치구별로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97만원)였다. 서울 평균보다 30만원 비쌌다. 이어 용산구(81만원), 성동구(77만원), 서초구(77만원), 중랑구(74만원), 영등포구(74만원) 등의 순이었다.
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로, 지난 1월 66만원에서 한 달 만에 77만원으로 11만원(16.7%) 상승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강북구가 지난 1월 9796만원에서 2월 1억2791만원으로 2996만원(30.6%) 올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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