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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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고물가·고환율이 이어지면서 요노(YONO·You Only Need One) 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 욜로(YOLO·You Only Live Once)가 미래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를 즐기는 문화였다면 요노는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합리적·실용적 소비를 뜻한다.

고가의 브랜드 커피 대신 편의점 커피를 선택하고, 명품 브랜드 의류 대신 제조·유통이 일원화(SPA)된 브랜드를 구매하는 게 대표적인 ‘요노 소비’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차 소유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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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매각 합리적으로

요노 트렌드는 자동차를 사고 파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알뜰 소비 욕구가 커지면서 구매가가 높은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차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며 이들을 중심으로 한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중고차 구매 시 과거 소비자들은 중·대형 세단과 수입차를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국산 중·소형차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타던 차를 팔 때도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판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여러 판매 채널들을 찾아보는 일이 흔했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 역시 결국 비용이 드는 것임을 알기에 간소하고 효율적인 판매루트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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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오토벨’ 관심

이런 흐름 속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Autobell) ‘내 차 팔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마음 편한 내차 팔기’를 슬로건으로 내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편에서 신뢰도를 높였다. 20년 이상 축적된 중고차 거래 데이터(누적 180만 대)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견적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오토벨을 통해 간편하고 신속한 판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다.

산출된 견적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명의 이전 및 판매 절차도 지원해 번거로움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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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벨은 부당하게 중고차 가격을 깎아서 매입하지 않는다. 오토벨은 중고차 딜러가 아닌 현대글로비스가 차량을 매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흥정이나 현장 감가 없이 처음 제시한 견적을 7일간 유지한다.

차량 진단 후에는 객관적인 평가 리포트를 제공해 판매자가 가격을 충분히 검토한 뒤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평가 후 24시간 내 판매를 결정하면 10만 원 추가 지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요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동차 판매 루트를 찾는 것도 ‘하나면 충분’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불필요한 과정을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내 차를 처분하는 것이 스마트한 소비자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오토벨과 같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공정한 차량 판매를 경험해 보자.

현대글로비스 김형조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