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하이브리드, 가솔린 모델보다 연비 41% 높아…노면 소음 줄여 승차감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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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의 첫 하이브리드 SUV
도심에서 EV 모드로 94% 주행
차량 가격 최대 64% 잔가 보장
도심에서 EV 모드로 94% 주행
차량 가격 최대 64% 잔가 보장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2020년 이후 연평균 44%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엔 전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중 34%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다. KGM이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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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토레스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ℓ(18인치휠 기준/도심 16.6㎞/ℓ)를 달성했다. 20인치휠을 장착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뛰어난 15.2㎞/ℓ의 복합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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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또 경쟁 모델 대비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전류 공급으로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130kw의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정숙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흡음형 20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로드 노이즈 및 타이어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엔진룸, 엔진커버, 휠하우스에도 흡차음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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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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