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27년 연속 가정용 보일러 브랜드 파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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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1위...업계 최초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2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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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는 K-BPI 종합점수 599.0점을 기록하며 가정용보일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부 평가항목 중 ‘가정용보일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를 물어보는 ‘최초 인지도’ 부문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귀뚜라미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요금 급등 등 시장 환경에 대응해 친환경보일러, 3세대 카본매트, 카본보드 등 에너지 효율이 높은 혁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귀뚜라미는 주요 가스보일러 제품군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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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지난 1월 현대렌탈케어와 렌탈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향후 렌탈 서비스가 시행되면 귀뚜라미는 현대렌탈케어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망을 활용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등 자체 생산 제품을 초기 구매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현대식 ‘K-온돌 난방’이 대한민국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가정용보일러의 성능과 안전성 향상에 매진한 진정성이 반세기 국민보일러 브랜드로 인정받은 비결”이라며 “난방 문화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27년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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