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명품 주얼리 힘주는 롯데백화점…반클리프 아펠·그라프 입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 그라프가 신규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반클리프 아펠은 1906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다. 꽃 모양 디자인이 특징인 알함브라 컬렉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라프는 다이아몬드류를 주로 취급하는 영국 주얼리업체다. 원석 채굴부터 커팅, 폴리싱 등 세공 작업,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한다.

    최근 명품 수요가 주얼리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명품 주얼리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게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주얼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올해 1~3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급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디자이너 등용문' 된 팝업…성공 방정식 바꿨다

      백화점 팝업스토어가 국내 중소 신진 패션 브랜드의 ‘등용문’으로 떠올랐다.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들이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장 반응을 타진한 뒤 오프라인에 진출해 외형을 키우는 전략은...

    2. 2

      롯데백화점, 노원점 확 바꾼다…잘되는 매장에 투자 집중

      롯데백화점이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백화점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쟁사에 비해 매장은 많지만 개별 점포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롯데백화점은 서울 상계동에 있는 노원점 매장을 완전히 새롭게 재단장할...

    3. 3

      보석전 열자 백화점 매출 쑥…롯데 '협업의 힘'

      롯데뮤지엄은 작년 12월 보석 전시회(사진)를 열었다. 세계적 보석 수집가 아리카와 가즈미의 소장품 200여 점을 선보였다. 주로 난해한 현대미술을 전시하던 롯데뮤지엄이 콘셉트를 완전히 바꾸는 시도를 했다. 결과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