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작가] 제도·이념 등진… '시대의 반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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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英 대표작가' 도리스 레싱
'英 대표작가' 도리스 레싱
![[이 아침의 작가] 제도·이념 등진… '시대의 반항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AA.39931495.1.jpg)
1919년 페르시아(현 이란)에서 영국인 부모 아래 태어나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부 로디지아(현 짐바브웨)에서 성장했다. 젊은 시절 공산당에 참여하는 등 일찍부터 다양한 세계를 경험했다. 열세 살에 학교를 떠나 이후 어떤 학교도 다니지 않았다. 사회주의에 전도되며 이혼의 아픔도 경험했다. 이런 이채로운 경험들은 작가로 하여금 언제나 주류에서 벗어나 ‘시대의 반항아’ 역할을 자처하도록 했다. 기성의 가치, 제도, 체제, 이념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 레싱이 평생 견지해온 일관된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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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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