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억3000만명이 쓰는 이 '오피스', 가격 낮추자 매출 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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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AI 요금제
가격 70% 낮추자
3월 한달 간 매출 551% 증가
"공격적 프로모션으로 성장세 이어가겠다"
가격 70% 낮추자
3월 한달 간 매출 551% 증가
"공격적 프로모션으로 성장세 이어가겠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기존 클라우드 기반 문서편집 앱인 ‘폴라리스 오피스’에 초거대규모언어모델(LLM)과 다양한 AI 기술을 응용해 문서를 작성하는 업무 생산성을 대폭 향상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심층 정보 검색(퍼플렉시티),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클로바 스피치), 문서 전체 AI 번역(딥엘), 프레젠테이션 발표 영상 생성(헤이젠) 등 사용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능들로 구성됐다. 특히 문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자료조사, 초안 작성, 수정 과정을 모두 자동화한 AI 기능을 추가했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사업본부장 겸 그룹AI총괄 부사장은 “AI 신기능들을 추가하면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AI사용자경험 확대를 통한 매출을 신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국내 토종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5’에서 AI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세계 1억3000만명이 폴라리스오피스 앱을 사용하고 있다. 자사 앱 ‘폴라리스 오피스 AI’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먼저 세계 최대시장인 북중미 유료 구독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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