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시30분부터 산불 현장 헬기 재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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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에 잠정중단
3시30분부터 순차재개
3시30분부터 순차재개

산림청은 이날 낮 12시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 헬기가 추락한 직후 전국 산불 현장에 투입했던 진화 헬기의 운행을 잠정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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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청송군에서도 주왕산면, 부동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등지로 불이 급속하게 번지면서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가 다시 발송되는 등 산불확산 속도가 빨라지기도 했다.
이날 헬기 사고로 73세의 기장 한 명이 숨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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