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중흥S클래스' 청약 인기…1순위에서 8 대 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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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강원 원주 무실동에 공급한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관심을 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 단지 1순위 청약에서 359가구 모집에 2862명이 몰려 평균 8.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국 곳곳에서 미달 사태가 이어지는 데다 원주 미분양 규모(지난 1월 기준)가 1095가구에 달해 이 단지는 청약에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는 지하 3층~29층, 5개 동, 전용 84㎡ 508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4억4800만원 수준이다. 인근 ‘원주역 우미 린 더 스카이’ 같은 면적 분양권이 4억8000만~5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KTX원주역과 가깝다. KTX로 1시간30분이면 서울역에 도착한다.
이 단지를 포함해 주변에 ‘남원주역 개발사업’이 진행돼 향후 6개 단지, 4300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 단지 1순위 청약에서 359가구 모집에 2862명이 몰려 평균 8.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국 곳곳에서 미달 사태가 이어지는 데다 원주 미분양 규모(지난 1월 기준)가 1095가구에 달해 이 단지는 청약에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는 지하 3층~29층, 5개 동, 전용 84㎡ 508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4억4800만원 수준이다. 인근 ‘원주역 우미 린 더 스카이’ 같은 면적 분양권이 4억8000만~5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KTX원주역과 가깝다. KTX로 1시간30분이면 서울역에 도착한다.
이 단지를 포함해 주변에 ‘남원주역 개발사업’이 진행돼 향후 6개 단지, 4300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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