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전 남친 이어 남편까지 등판…"4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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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의 남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발급받은 결혼증명서와 함께 입장문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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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A씨는 김새론과 장거리 연애, 성격 차이 등 어려움으로 인해 곧바로 결혼 무효를 진행하게 됐고, 그 사이 김새론이 한국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새론을 폭행하고, 임신중절로 인해 결혼을 강요했다는 의혹들을 부인했다. A씨는 "저는 조용한 다세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방음이 취약해 폭행 사건이 발생한다면 아래층에서 바로 신고가 들어올 수 있다"며 "더구나 미국에서 폭행은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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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임신, 협박 등을 통해 김새론과 결혼을 진행했다는 이야기는 김새론을 심히 모욕하는 행위"라며 "어느 누가 협박에 의해 결혼하냐. 서로 사랑했고, 김새론 역시 적극적으로 결혼에 동의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김새론의 유족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새론이 미국에서 결혼한 적 있으며 임신도 했었다며 이와 관련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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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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