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부산 기장 더블역세권에 미니신도시

우미건설이 다음달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서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21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419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해 센텀역이나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돼 ‘더블 역세권’ 기대감도 나온다.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장안중,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도 근처에 있다. 모든 가구가 남서·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을 전망이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