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 '투스카니 빌리지 특별회원권' 선착순 모집
충남 태안에 조성된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가 올해 골프 시즌에 맞춰 ‘투스카니 빌리지 특별회원권’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한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골든베이 컨트리클럽은 리아스식 해안선과 220m 높이 지령산 산줄기가 만나는 곳에 지어져 뛰어난 풍경을 제공한다.

특별회원권은 기명 1인에 대해 주중과 주말 모두 그린피 5만원, 무기명 4인에게 주중 7만5000원, 주말 9만원을 적용한다. 투스카니 빌리지는 1년에 15박 무기명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회금액은 2억원이고 5년 후 잔액을 반환받을 수 있다.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 '투스카니 빌리지 특별회원권' 선착순 모집
컨트리클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아니카 소렌스탐이 은퇴 후 국내에서 처음 설계한 골프장이다. 국제 토너먼트 대회 개최가 가능한 27홀 골프 코스와 56객실의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2010년 9월 개장했다. 2011~2016년 한국여자 프로골프투어(KLPGA)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이 열린 곳이다. 투스카니 빌리지는 골프장이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 일부 객실은 ‘아쿠아 데라피 자쿠지’가 설치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