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패션·리빙·식음료 등 망라…가족 방문객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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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마리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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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쇼핑의 의류 쇼핑몰인 아울렛은 2001년 서울 가산동에 첫 발을 디디며,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유통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직장인, 가족 단위 고객, 젊은 소비층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입지와 구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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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관 12층에 일본 정통 음식 전문관을 새롭게 조성해 일본 가정식 ‘미사쿠’, 일식 카츠 전문점 ‘카츠바이혼’, 소바 전문점 ‘간소 아부라도’, 라멘 전문점 ‘마치다쇼텐’ 등 네 가지 브랜드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중식 ‘실라칸스’, 한식 전문점 ‘자모산 순대국’ 등 자체 F&B 브랜드도 함께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앞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유통업계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객 만족도 조사와 공간 혁신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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