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닉, 문화·건강 등 입주민 주거생활 원스톱 서비스
삼성물산㈜의 Homeniq(홈닉)이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홈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홈플랫폼 부문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했다는 평가다. Homeniq(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생활·건강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전용 앱 출시와 동시에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한 이후 입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 이용객이 홈플랫폼 부문 5만 가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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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래미안 단지를 포함한 약 3만여 세대에 Homeniq(홈닉)을 적용했으며, 한남4구역 재개발에도 Homeniq(홈닉) 플랫폼 적용을 제안해 스마트 주거 경험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홈닉, 문화·건강 등 입주민 주거생활 원스톱 서비스
입주민의 주거 문화 향상에 집중해 온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기존의 Homeniq(홈닉)에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한 ‘Homeniq(홈닉) 2.0’을 새롭게 선보였다. Homeniq(홈닉) 2.0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이면서도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거 보강했다는 점이다.

신규 단지 입주 시 발생한 하자나 노후 단지 세대에 필요한 수리, 교체 등에 최적의 AS를 제공하는 ‘아파트 케어’, 입주민과 주변 상권이 직접 제안하는 형태의 공동 구매 ‘Homeniq(홈닉) 공구’, 30여 개의 검증된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특가 제안과 패키지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홈니커스 클럽’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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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터 기술을 통해 집 안 곳곳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도 탑재됐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