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기업수요 기반 R&D 첫 시도…"신진 연구자와 기업 1대1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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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36건의 기술애로 사업을 선정했다. 산업부는 해당 기술 애로 사업을 해결할 신진 연구자를 기업과 1대1로 매칭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진 연구자 주도로 각 컨소시엄별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총 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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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매칭되는 연구자는 신진 인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공계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중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 또는 최초 조교수 이상의 직위로 임용된지 5년 이내 연구자가 대상이다. 산업 현장과 컨택포인트 기반이 약한 연구자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R&D개발을 한 뒤 이를 기업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사업화 방안을 연구하는 테크 푸쉬(tech push) 형태였다면 이번에 처음으로 기업수요를 먼저 조사해서 R&D개발을 매칭하는 마켓 풀(market pull) 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라며 “기업들 관심이 많아서 134건의 신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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