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기도 김포 일원 ‘김포시청 지엔하임’ 5월 분양 예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김포 일원 ‘김포시청 지엔하임’ 5월 분양 예정
    경기도 김포시가 대규모 개발과 교통망 확충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서울과의 인접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수도권 내에서도 김포의 주거 선호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현재 김포에는 김포골드라인이 운영 중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김포?서울 통합’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면서 향후 교통 인프라가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5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김포에서 여의도와 광화문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지고, 김포골드라인과의 연계 효과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한 광역버스 노선 확충, 올림픽대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의 연결성 강화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에서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자족형 도시로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는 약 731만㎡ 부지에 4만6,000세대를 공급하는 대형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환경재생혁신 복합단지는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돼 약 16조2천억 원의 경제효과와 11만9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풍무역세권 개발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효과와 맞물려 주거 및 상업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김포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첨단 IT 기반의 도시 인프라와 미래지향적 생활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김포시청 지엔하임’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단지는 김포 사우동에서 10년 만의 신축 아파트 공급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사우역 2개 역사를 사용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김포 전통의 행정, 주거 중심부인 사우동에 위치하여 생활인프라가 완벽히 갖춰진 입지가 장점이다. 또한 김포 유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장릉을 둘러싼 문화재 산책로가 단지와 인접하며 사우동 내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해 있어 사우동을 내려다보는 풍광과 조망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단지옆 1분 거리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에 최적의 학세권이 예상되고 있으며, 단지 앞쪽으로 김포시민회관, 테니스장, 체육광장,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ADVERTISEMENT

    1. 1

      "인사동에 창의적인 한옥 건축 늘어난다"…서울시, 면적·재료 규제 완화

      서울시가 면적과 재료 등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하면서 종로구 인사동에서 창의적인 한옥 건축이 늘어날 전망이다. 남대문시장과 덕수궁, 광화문광장, 청계천, 남산 등 서울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중구 북창동 일대엔 관광숙박시설이 확충된다.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인사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옥으로 인정받기 위한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게 핵심이다. 한옥 건축 인정면적을 7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축소했다. 앞으론 대지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비(非)한옥으로 채워도 된다는 얘기다.지붕 재료도 현대화한다. 기존엔 전통 한식기와만 가능했는데, 한식형 기와와 현대식 재료 등도 허용한다. 지상부 목구조 방식(전통 목구조→15개 이하 기타구조 허용 등)도 변경했다. 한옥을 짓고자 하는 건축주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전통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편의성을 갖춘 한옥 건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8개 규모로 세분화돼 있는 인사동 최대개발규모는 인사동 내부와 완충부, 간선 변 등 3개 규모로 통합·조정했다. 또한 전통문화업종을 보호하면서 가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권장용도체계를 신설했다. 인사동 지구단위계획이 바뀐 건 2009년 이후 16년 만이다.중구 ‘북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이날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광숙박 특화 지구단위계획'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관광숙박시설 건립 시 최대 1.3배까지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모텔 등 노후 숙박시설을 관광숙박시설로 전환할 경우 높이나 건폐율 완화 등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지역개발

    2. 2

      일원 가람·상록수, 수서지구 첫 재건축…광장극동은 한강변 2049가구 대단지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가람아파트와 상록수아파트가 수서택지개발지구 재건축의 첫 시동을 건다. 광진구 광장동엔 한강 변 2000여가구가 조성되고,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지역에서도 대단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일원동 가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 등 10건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람과 상록수 모두 1993년에 준공된 대모산 자락의 역세권(3호선 일원역) 단지다. 이번에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뀌며 높이 규제가 완화됐다.가람은 기존 지상 5층, 496가구에서 최고 25층, 818가구(임대주택 61가구 포함)로 재탄생한다. 상록수는 5층, 740가구에서 25층, 1126가구(임대 74가구)로 탈바꿈한다. 가람엔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키즈랜드가 조성되고, 상록수는 공공기여시설로 12인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선보인다. 가람과 상록수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9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처음으로 정비계획을 통과했다.1985년 지어진 광진구 광장동 광장극동아파트는 현재 1344가구에서 2049가구(공공주택 475가구 포함)로 몸집을 불린다. 한강과 5호선 광나루역이 맞닿아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는 한강과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녹지 축을 확충할 계획이다. 단지 안엔 재가노인복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르신부터 영유아까지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외곽지역인 금관구 일대의 노후 주거지도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신을 꾀한다. 금천구 독산동에는 최고 40층, 4143가구의 공동주택이 공

    3. 3

      반도체 특구 인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주목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 지역 경기 용인시에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가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업이 몰리면서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2026년 1월 양지읍 승격 예정) 양지리에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710가구(전용면적 80~134㎡)로 이뤄진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규모를 기존 120조원에서 600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 부지 용적률이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 조정된 데다 건축물 최고 높이가 120m에서 150m로 완화된 점 등이 작용한 결과다.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업계는 연간 최대 2만명 수준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Fab 6기(반도체 제조공장)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 전체 단지 준공 때 최대 360조원에 이르는 민간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160만명의 고용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예정대로 진행되면 960조원(삼성전자 360조원, SK하이닉스 600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주변 교통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