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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북부권 산불 진화율 23.5%…일출 전후 헬기 76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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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당국, 일출 전후 헬기 투입 계획
    지난 26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청송으로 번진 산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6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청송으로 번진 산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24%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6시 기준 해당 지역 산불 진화율이 23.5%라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잔여화선은 의성 117㎞, 영덕 91㎞, 청송 79.2㎞, 영양 79㎞다. 안동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일출 시각인 오전 6시30분 전후로 헬기 7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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