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학 캠퍼스서 나체로 활보…경찰,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원 한 대학교서 나체 활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옷을 벗고 나체 상태로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중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수원의 한 대학교에서 옷을 모두 벗고 나체 상태로 활보한 혐의를 받는다.

    교내 통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 동기를 묻자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마약을 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신질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집단 괴롭힘 당했다"…日 대학서 망치 휘두른 한국인 여대생

      일본 대학에서 망치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집단 괴롭힘(이지메) 문제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12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여성...

    2. 2

      알몸으로 아파트 공용시설서 추태…"술 마시고 충동적으로"

      새벽 시간에 아파트 단지 안 공용시설에서 옷을 다 벗고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7일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2시...

    3. 3

      4세 여아 앞에서 바지 내린 男…치매 있어도 '유죄' 왜?

      일면식도 없는 4세 아동에게 다가가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정재욱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