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배당락일 맞아 8% '하락'
교보증권 주가가 배당락 영향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43분 현재 교보증권은 전일 대비 535원(8.01%) 내린 6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12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배당락일을 맞아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배당락일은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진 날이다. 2거래일 매매제도에 따라 배당기준일 2거래일 전에 종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해당 종목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28일을 기준으로 주당 500원을 지급한다. 배당금은 4월 18일 지급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