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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韓-아세안 포럼서 시장 진출 전략 제시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지난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UOB은행, 삼일PwC와 함께 ‘한국-아세안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성장하는 아세안(ASEAN) 시장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기회와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첫 세션에서는 아세안 주요 투자청 관계자들이 각국의 투자 환경과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법률, 회계, 금융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 전략이 논의됐다. 이순열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는 진출 시 유의해야 할 법적 쟁점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샘 청 UOB 외국인직접투자(FDI) 자문 총괄, 김주덕 삼일PwC 국제조세서비스 리더등이 패널로 참여해 아세안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6일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UOB은행, 삼일PwC와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아세안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순열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가 한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인수합병(M&A)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김앤장 법률사무소 제공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