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 판소리의 개척자, 이자람 허세민 기자 구독하기 입력2025.03.27 14:16 수정2025.03.27 14:5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자람 인터뷰 4월 신작 <눈,눈,눈> 공연 <노인과 바다> 이후 5년 만 "양극성의 매력, 판소리 계속할 것" "새로움 두려워하지 않으려 노력"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허세민 구독하기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허세민 기자입니다.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판소리 뮤지컬이 지루하다고?...부채 하나로 완성된 전장의 몰입감 '판소리 뮤지컬'이 지루할 것이란 편견은 이제 버리자.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판소리 합창에 감각적인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뮤지컬 '적벽'은 관객들을 적벽대전의 치열한 전투 한복판으로 데려다... 2 "가냘픈 종이도 접으면 쓰러지지 않는다"…강철로 빚은 '접힌 조각' 40여년에 걸친 고(故) 김인겸(1945~2018)의 조각 여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조각은 하나의 덩어리'라는 통념을 깨고 여러 부품을 조립해 만든 초기작이 첫 단추다. 주변 건축 환경과 어우... 3 우주의 작곡 마녀, 진은숙을 아시나요? 우주를 듣는 시간 10분짜리 곡을 쓰기 위해 3년 혹은 그보다 더 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3분이면 10시간짜리 음악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에,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싶겠지요. 네, 세계적인...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