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의 이정표를 제시해준 나의 감독님, 이자람 입력2025.03.27 14:20 수정2025.03.27 14:2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립창극단 소리꾼 김준수가 본 이자람 인간적이면서도 강한 리더십 돋보여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전통무용의 틀을 바꾼 1세대 스타일리스트 잡지 보그(Vogue)코리아의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패션계에서 입지를 구축해온 서영희 디자이너(64). 30여년 패션계 커리어 중 처음으로 무용수들을 위한 옷을 지었다. 그는 국립무용단이 4월 3~6일 공연하는 신작... 2 "허공에 흩어진 흔적 속 실낱같은 희망을 발견해 보세요" "보허자의 등장인물들은 엄혹한 현실 속 자유롭지 못한 신세입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 꾸던 이상을 수십년이 지난 시점에도 좇고 있어요. 보허자가 담고자 하는 건 인간의 자유로운 갈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요."(국립창... 3 국립창극단 신작 '보허자' 김정 연출…"이 작품으로 가족 잃은 슬픔 위로 받길" "가족을 동시에 잃는다는 건 또 다른 수준의 슬픔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일어난 여객기 참사를 떠올리며 이런 아픔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관객들이 살면서 잃어버린 사람과 관계를 떠올리며 그 상처를...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