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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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주가가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59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3.81%) 오른 10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4%대까지 오르면서 1년 내 최고가인 10만9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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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영업 효율화와 저연차 라인업 팬덤 확대로 별도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적자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이익률이 높은 디어유의 편입으로 연결 영업이익률은 13%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