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헌재 선고 늦어져 흉흉한 소문…이유라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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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이날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헌재도 해야 할 일을 즉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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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서는 "즉각 마은혁 헌법재판관일 임명, 위헌 상태를 해소하고 국가재난 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그는 "한 총리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마 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며 "10분이면 충분히 임명할 수 있다. 적어도 이번 주 내에 위헌상태를 해소하고 국가재난 극복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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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못된 행태를 뿌리 뽑겠다"며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홍위병 역할을 하며 정적 제거에 앞장선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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