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범'부터 '협상의 기술'까지, 권유리 종횡무진 연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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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권유리는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침범’에서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기억을 잃고 특수 청소 업체에서 일하는 ‘김민’ 역을 맡아, 비극적인 상처를 가진 인물의 심리를 강렬하면서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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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권유리는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JTBC 주말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특별 출연해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이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거액의 자금을 기한 내 상환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 가운데, 7화 예고편에서 권유리가 송재식이 산 제주도 리조트의 실소유자 ‘송지오’ 역으로 깜짝 등장, 위기 해결을 위해 제주도로 모인 윤주노(이제훈 분)와 팀원들을 만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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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유리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협상의 기술’ 7화는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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